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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DP 포럼 20] 다시, 도시 브랜딩
모집기간
2017. 09. 22 ~ 2017. 10. 19
장소
살림터 3층 디자인 나눔관
교육일정
2017.10.19.(목요일 / 19:00-21:00)
모집인원
200
신청기간
2017-09-22 16:00 ~ 2017-10-19 12:00
참가비용
무료(회원가입 후 참가 신청가능) ※현장 등록 시 자리배정에 제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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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포럼 20] 다시, 도시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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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포럼 20_다시, 도시 브랜딩 

 

도시는 팽창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인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고 2050년이면 이 수치는 70%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열 명 중 아홉 명이 도시에 살고,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있습니다. 한국 전쟁 이후 1960년대부터 시작된 급속한 도시화는 1970년대 강남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며도시화 = 강남화’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띄게 됐습니다. 이런 인식 속에서 도시는 건축을 개발의 도구 삼아, 디자인을 정치적 정책 삼아 윤을 내고 몸집을 키워왔습니다. 시민이 가꾸는 총체적 삶의 터전이 아닌 단순한 거주지로 전락한 도시에 우리는 어떠한 가능성을 상상해볼 수 있을까요? 그 실마리를 찾아보려합니다.

 

● 일시 : 2017.10.19.목요일 19:00~21:00

● 주제 : 다시, 도시 브랜딩 

● 연사(소속) : 이영석(어반인덱스랩 소장), 김영혁(서울레코드페어 총괄디렉터), 이의현(RAWROW 대표)

● 대상 : 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  

● 주최 : 서울디자인재단 

 

1

 19:00~20:00

‘도시’를 주제로 한 연사의 지식 공유

2

 20:00~21:00

 모더레이터 진행의 연사 및 청중과의 대화

 기획 의도

영국의 트렌드 매거진 <모노클>은 2007년부터 매년 ‘살기 좋은 도시’를 25개씩 순위를 매겨 발표합니다. 그들이 선정 기준으로 삼는 지표는 흥미로운데, 이를 테면 도시의 국제선 운항 횟수, 자전거 통근 비율, 양질의 점심 한 끼의 평균 가격, 공공 도서관 개수, 한달에 여행에 쓰는 비용 등입니다. 이러한 수치들은 1인당 GDP나 세계적 건축가가 지은 쇼핑몰보다 시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삶의 질이 높은 도시에 사람이 모이고 비즈니스가 됩니다. 어느 도시를 여행하고 싶을 때 우선하는 것은 도시의 스펙이 아닌 감성이기 때문입니다. 감성은 결국 고유한 지역성을 담고 있는 공간과 제품, 음식,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나옵니다. 10월 DDP Forum20에서는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유지하며 새로운 시도를 불어넣는 이들이 말하는 도시가 맞닥뜨린 고민과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기획 및 진행 (모더레이터) 

최태혁 디렉터 / 前 매거진(B) 편집장 

2011년 제이오에이치 창간 멤버로 합류해 미디어 디렉터로서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및 브랜드 관련 매체 다수를 창간했고, 2017년 초 독립해 현재 DDP Forum의 모더레이터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브랜드 디렉터로 활동 중입니다. 브랜드와 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관점과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영역의 경계 없이 브랜드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 볼 예정입니다.

 

● 참여자 소개 및 주요 강연 내용

이영석 Lee Youngseok / 어반인덱스랩 소장

이영석

연세대학교와 영국 AA 건축학교에서 건축과 도시를 공부한 뒤 영국 데이비드 몰리 아키텍츠(David Morley Architect)와 네덜란드 씨컨셉 디자인(CConcept Design)에서 실무 후 캠브리지 대학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디자인 방법론과 건축 형태를 연구했습니다. 현재 어반인덱스랩 소장과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전의 큐레이터입니다.


- 강연1 : 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는 물리적 환경의 가장 큰 단위로서 단순히 건축의 집합체가 아닌 시민의 삶과 생활방식의 물리적 총체입니다. 이러한 도시들이 양적인 성장에 집중하던 시기를 지나 질적인 성장에 주목하는 요즈음, 도시들이 스스로를 알리고 정체성을 가지고자 노력한 국내·외 구체적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김영혁 Kim Young Hyuk / 서울레코드페어 총괄디렉터, 김밥레코즈 대표
김영혁
오랫동안 근무한 소니뮤직코리아를 그만둔 후 음악 공연 기획을 하며 바이닐 중심의 음악 매장을 운영하고있습니다. 2011년 시작해 7회째 개최 중인 서울레코드페어의 총괄디렉터이자 2013년에 차린 1인 레이블 ‘김밥레코즈’ 대표입니다. 레이블이자 매장, 공연 기획사의 이름인 ‘김밥레코즈’는 7년째 키우고 있는 고양이 이름 ‘김밥’에서 따오게 되었습니다.

- 강연 2 : 과거나 추억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는 레코드
한국 혹은 서울에 음반을 주인공으로 하는 행사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011년에 <서울레코드페어>를 시작했습니다. 흔히 바이닐 레코드, LP 레코드하면 추억과 향수 같은 단어와 함께 소개되기 마련이지만 서울레코드페어는 동시대 음악 시장을 반영하거나 새로운 음악을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행사입니다. 음반이나 음악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분들이 모여서 마켓을 열고 매년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레코드나 카세트 등을 기획해 판매한다. 2차 대전 직후에 생겨난 '바이닐'이라는 이 오래된 매체를 판매하는 이 행사와 우연히 시작하게 된 서울 홍대의 작은 레코드 매장이 어떻게 오늘날의 음악과 도시의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려합니다.

이의현 Wee Lee / RAWROW 대표, 패션기업 기획 MD
이의현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잡화’를 만드는 브랜드 로우로우(RAWROW) 대표. 대기업 패션 MD로 일하다가 오래 가는 좋은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들고자 2011년 로우로우를 론칭했습니다. 가방, 안경, 신발, 모자를 디자인하고 판매합니다. 인연이 깊은 고객의 이름을 딴 가방을 만들고 국내 지역의 제조 장인의 상호명을 상품에 새기는 등 진정성을 담은 시도와 운영 방식을 추구합니다.

- 강연 3 : 서울에게 나는 무엇인가
로우로우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명동에 ‘프롬 서울(From Seoul)’팝업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강이 흐르는 로고를 제작해 걸었고, 커피 리브레가 프롬서울을 위해 블렌딩한 ‘울 블렌드’ 원두를 비롯해 뻥튀기 장인이 만든 팝콘, 한과 명인의 약과, 지역성을 살린 수제 맥주 등 서울이라는 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을 로우로우의 제품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뉴욕, 파리, 런던만 멋지고 예술적인가? 외국인들이 보는 서울은 우리의 반대의 시선이지 않을까?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지만 매일 겪고 있어서 인지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서울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프로젝트 ‘프롬 서울’과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하려합니다.


DDP Forum

디자이너, 건축가를 비롯해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럼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기획한 정기 포럼입니다. 다양한 창조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 이슈를 공유하며 생산적 가치를 만드는 허브가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www.facebook.com/ddpforum/ 

살림터 3층 디자인 나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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