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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드만 애니메이션 :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일정
2018. 04. 13 ~ 2018. 07. 12
장소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
시간
월~일요일 10:00~21:00 (※입장마감 20:00시 /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
관람비용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9,000원
관련자료
아드만 애니메이션 :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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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 한국에서 만나다. 

 

반세기에 가까운 전통을 가진 영국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초창기 작품부터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아드만 애니메이션전_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이 오는 4월 13일(금요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전시관에서 개최됩니다. 디지털 시대 속, 장인 정신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진,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그들만의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드로잉부터 스케치, 클레이 인형, 촬영 세트 등을 한 자리에 모은 대규모 전시입니다. 

 

애니메이션 부문 아카데미상 4회 수상, 영국의 아카데미 상인 BAFTA상 2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드만 스튜디오는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주 멜버른을 거쳐 4번째로 서울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우리를 상상의 세계로 데려가며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익숙하게 해 주었던 ‘월레스와 그로밋’부터, 치킨파이가 되기 싫어 농장에서 탈출하려는 닭들의 일탈기를 그린 ‘치킨런’, 변기 너머 지하세계를 그린 ‘플러시’, 크리스마스의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아더 크리스마스’, 해적 시대 최고의 해적이 되기 위한 모험기를 그린 ‘허당해적단’까지 아드만의 대표 장편 애니메이션의 모든 제작 과정 및 주요 캐릭터, 세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값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장편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그간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단편애니메이션 또한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총 372점 작품 (드로잉 및 스케치 218점, 디지털 아트워크 93점, 촬영세트 및 클레이 애니메이션 인형 61개)과 각종 체험존 및 포토존 운영됩니다. 

 

전시 티켓 가격: 

구분

정가

단체가(20이상)

성인(만19세~만64세)

15,000

13,000

청소년(만13세~18세)

12,000

10,000

어린이(만7세~만12세)

9,000

7,000

특별할인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

증빙 서류 제시필요)

8,000원

65세이상 / 미취학아동(만4세~만6세)

장애인(4급~6급) / 국가유공자 유족

 

■ 전시 해설(도슨트) : 11:00, 14:00, 18:00

 

아이디어가 드로잉으로, 드로잉이 조각으로, 조각이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총 372점의 작품과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드로잉 작업과 스케치북, 클레이 인형, 촬영 세트, 디지털 영상 등으로 전시가 구성됩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설명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오디오 가이드로 제공하며, 대중매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제작 비하인드 영상도 전시회를 위하여 특별 공개됩니다. 전시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전시가 아니며, 90년대 추억의 감성을 떠올려볼 수 있는 자리이자, 예술가들의 생각이 스케치로 표현되고, 그 스케치가 모형으로 살아나며, 또한 그 모형이 살아 움직여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고 완성해가는 일련의 과정을 관객들이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라는 야심만만한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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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만 애니메이션전만의 특징>

 

▶ 작품의 시작점부터 마침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우리는 지금까지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완성작’ 으로써 접해왔다. 따라서 본 전시에서는 작품이 시작되기 전 아이디어 구성은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최종 작품까지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양한 형태의 드로잉 작품과 스케치북을 통하여 아이디어 구성 뿐만 아니라 스토리 구성과정까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단계인 아이디어가 형태를 갖추게 되어 클레이 모형으로 탄생하고, 탄생한 클레이 모형이 조명을 통하여 좀 더 세련된 모양을 갖추게 되며, 최종적으로 모형에 움직임을 부여하여, 영화 속 주인공으로 탄생하는 과정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본 전시의 특징이다. 본 전시의 각 관 또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따라 순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한 편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탄생 과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디테일 하나까지 아티스트의 숨과 땀이 깃들어 있는 작품들

 

제 2전시관의 경우, 드로잉이 형태를 갖게 되는 부분을 강조함으로써, 자연, 기계와 각종 발명품들, 집과 건축물들, 그리고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모든 클레이 인형 및 세트들이 테마별로 구분되어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형의 디테일과 세트의 내부 구조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고, 또한 거기에 남겨져 있는 예술가들의 지문 자국을 통하여 현대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전시전문 바이스 블로그


소개. 아드만(Aardman)은 누구인가? :사진, 드로잉, 클레이 모형 등 57점

 

“어린 두 소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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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만 ©Aardman Animations Limited 1970

 

 

12살 두 소년의 태엽식 카메라

 

   1966년, 영국 남서부 월튼 온 템스(Walton on Themes)라는 작은 마을의 두 소년, 피터 로드와 데이비드 스프록스턴은 당시 영화 특수효과의 거장 레이 해리하우젠,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 한나 바바라, 그리고 테리 길리엄의 작품들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한 작품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들은 당시 사진가였던 데이비드의 아버지로부터 볼렉스 카메라[Bolex Camera: 태엽식/16mm 필름]를 빌려 그들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피터와 데이비드는 그들 스스로 꾸준한 연습을 하며 애니메이션 스킬들을 하나씩 익혀 나갔습니다. 자르고, 붙이고, 그려가면서 노력한 결과 그들의 첫 애니메이션 쓰레기(trash)라는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작품을 만든 후 그들은 각자의 가족들을 관객 삼아 첫 상영을 하게 됩니다. 소리가 없던 영상이어서 하이파이에 찰리 파커의 비밥(Bebop)을 배경으로 틀어 놓았습니다. 순수하게 재미 위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어린 두 소년은 자기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됩니다. 

 

슈퍼 히어로, 아드만(Aardman)!

 

당시 데이비드의 아버지는 BBC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던 그는 ‘비전 온(Vision on)’이라는 TV 시리즈 담당 PD를 만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를 통해 그들은 영화 제작용 필름 한통을 받게 됩니다. 영화 제작용 필름을 받고 신이 난 그들은 또 다른 재미를 위하여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구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포유류 아드박(Aardvark)[땅돼지과]에서 ‘아드(Aard)’를 따오고, 슈퍼맨(Superman)에서 ‘맨(man)’을 따와서 그들만의 슈퍼 히어로인 ‘아드만(Aardman)’을 주인공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그들은 그 이름이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결정에 대하여 만족스러워 한다. 당시, 그 애니메이션은 작품 이름도 없었고, 주인공인 아드만은 특별한 힘이 없는 그저 빨간 망토를 걸친 남자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 작품이 그들의 사업의 시발점이 되었다. 아드만 주인공의 셀 애니메이션을 15파운드에 BBC에 첫 판매를 하였고, 처음으로 그들만의 계좌를 만들게 되었다. 그 계좌의 이름이 바로 ‘아드만 애니메이션(Aardman Animations)’이었으며, 1972년 아드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공식 등록했습니다.

 

상상 속 캐릭터들이 세상 밖으로

 

1976년, 피터와 데이비드는 학교 졸업 후, 브리스톨(Bristol)로 작업실을 옮겼습니다. 그 곳에서 전문적인 제작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어린이 TV 프로그램인 ‘테이크 하트(Take Hart)’를 위한 단편 애니메이션 모프(Morph)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피터와 데이비드는 어른들을 위한 스탑 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1982년 영국 TV 채널 ‘채널 4’와 함께한 ‘대화 작업들(Conversation Pieces)’이란 작품을 기점으로 하여 어른들을 위한 수많은 스탑 모션 작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단편 및 장편 스탑 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하여 초창기 아드만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이 상상하였던 배경, 캐릭터, 스토리들이 종이 위에 표현되고, 모형으로 만들어 졌던 것들이 전시됩니다. 이를 통해 아드만 스튜디오 초기 작품 드로잉은 어떤 모습인지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의 상상은 어떤 식으로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주요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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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Aardman Animations Limited 1989> 

 

본 전시 입구로 들어서면 복도를 장식하고 있는 아드만 식구들의 가족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는 이 가족사진들은 1970년대 중반, 아드만 스튜디오 식구들의 작업 모습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1976년 아드만 스튜디오를 창립하였던 피터 로드와 데이비드 스프록스턴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85년, 월레스와 그로밋을 제작한 닉 파크가 이들과 합류하였으며 그의 사진 또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서로를 주인공으로 애니메이션을 촬영하는 모습의 작품은 우리의 이목을 끕니다. 왼쪽부터 피터 로드, 닉 파크, 데이비드 스프록스턴이며 각각 클레이 인형 버전의 닉 파크, 데이비드 스프록스턴, 피터 로드를 조종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들의 표정과 행동이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되고 있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여줍니다.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  

디자인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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